이명박 대통령의 특별지시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울릉도를 탄소제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울릉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사업추진에 따른 준비상황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요,
정윤열 울릉군수는,
"공항 생기고 친환경 그린시티로 울릉도가
조성되기 시작하면 육지사람들 몰려들기
시작할낀데, 빨리 입도제한 할 수 있는
조례같은 것도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러면서 벌써부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는 거였어요.
네 ~ 지금까지 수십 년을 외롭게 남아 있던
동해의 동쪽 끝 울릉도에도 이제 드디어
서광이 비치기 시작하는가 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