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기업들의
올해 설 휴무 일수는 줄고
상여금 지급 업체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경영자총협회가
도내 회원사 15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설 연휴에 주말이 끼면서
평균 휴무일수가 3.7일로
지난 해 4.4일보다 줄었습니다.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 비율은
79%로 지난 해보다 8% 포인트 가량
늘었습니다.
경북경총은 지난 해 세계 경제위기로
기업들이 자금난을 겪었지만
최근 경제상황이 호전되면서
상여금 지급 여력이 나아진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