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택가마다 주차 문제로
주민들끼리 싸움이 일어나는 등
주차난이 심각한 가운데
한 자치단체가 노는 땅을 빌리거나 사들여서
마을단위 무료 공영주차장을 만들었더니
주민들 반응이 아주 좋다고 하는데요.
대구 남구청 이진숙 교통과장은(여성)
"최근에 차 20대를 댈 수 있는
무료 주차장 문을 열었는데요.
잔디도 깔고 나무도 심었더니 주차난 해소는
물론이고 미관까지 좋아져서
녹색주차장이라고 부릅니다." 이러면서
무료 주차장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는
말이었어요.
네-- 불법주차 단속에만 열을 올리던
고정관념을 깨고 생각을 전환하니까
일석이조, 일거양득이더라 이런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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