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부부싸움 끝에
남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7살 정 모 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6일 아침 8시 50분 쯤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주택에서
남편 67살 엄 모 씨와
이혼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엄씨를 둔기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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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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