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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에 일자리 전담팀 생겨

권윤수 기자 입력 2010-02-06 17:40:12 조회수 0

대구 남구청은
대구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일자리 창출 전담팀을 만들었습니다.

주민생활과장이 단장을 맡은
남구청 '희망 일자리 추진단'은
올해 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2천 800여 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각종 축제와 행사 경비의 5% 정도를 아껴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활용하기로 했고
여러 부서에 분산된 정부 지원 일자리 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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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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