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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솔로몬의 지혜라도 빌려와야....

박재형 기자 입력 2010-02-05 16:56:17 조회수 0

대구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시행 4년째를
맞은 가운데, 처음으로 노·사·정,
각계 교통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을 벌였는데요,
자,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준공영제 얘기만 나와도 머리가 아프다며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지 뭡니까요.

김영철 대구사회연구소장은,
"2014년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체계에 큰 변화가 올 겁니다. 서로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 있다고 그냥
덮어두지 말고, 지금부터 노력하지 않으면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겁니다." 이러면서
노·사·정 합의기구를 신설하자고 했어요,

네에, 대책 세우기가 힘들다고 외면했다가는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게 된다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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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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