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북한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한 한의사라고 속이고 무면허 한방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북한이탈주민 39살 채 모 씨와
한약을 공급한 도매상 63살 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채 씨는 철학관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자신이 북한에 있을 때
의과대학을 졸업했다고 속이고
5명에게서 370만 원을 받은 뒤
임 씨로부터 한약을 공급받아 건네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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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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