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여] 특히 처음으로 주민 직선으로 뽑는
교육감 선거에 후보가 난립해 어느 선거보다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는
대구시 선관위에는 오늘 하루
7명이 등록을 했습니다.

◀ＩＮＴ▶ 이성수 예비후보자
"20년 교직생활로 저의 본향인 교육에
마지막 봉사를 하고자 합니다"

◀ＩＮＴ▶ 김선응 예비후보자
"대구교육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됩니다.
대구교육이 다시 전국 1위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ＩＮＴ▶ 유영웅 예비후보자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경감인데,
이 두 가지는 수레의 양 바퀴와 같다,
두 가지 동시에 잡을려는 정책 갖고 있다"

◀ＩＮＴ▶ 정만진 예비후보자
"교육위원으로 일하면서 대구교육 행정의
문제점을 파악해온 경험을 살려 대구교육을
부흥시키겠습니다'

지난 해 신상철 교육감의 퇴임으로
현직 교육감이 없는 이른바 무주공산이 되면서
그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신평 예비후보자
"대구교육을 다시 옛날 상태로 부흥시키고,
나아가 대구를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시급히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ＩＮＴ▶ 박노열 예비후보자
"학교교육을 터전으로 해서 대구사회에
활력을 좀 불어넣자"

◀ＩＮＴ▶ 김용락 예비후보자
"학력도 높이고요,창의성 도덕성,청렴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습니다"

경북 교육감 예비후보자에는
김구석 씨가 혼자 등록을 한 가운데
현직 이영우 교육감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S/U)
"본격적인 막이 오른 교육감 선거,
첫날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잇따르면서
벌써부터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