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복지관련 시설의 비리가
몇 해 동안 줄을 이어 온갖 추문이
끊이질 않았는데.
자, 이를 근절하기 위해 이들 복지관들의
회계서류를 조사했더니
제대로 된 곳이 드물 정도였다지 뭡니까요.
대구시 복지옴부즈만을 맡고 있는
김현익 변호사,
"큰 복지관, 종합 복지관은 일반 시설보다
크고, 제도권에 들어와 있는 리더라고
봐야 하는데 이런 곳에서도 기초적인 것 조차
하지 않았어요"하며 후원금과 지원금을
마치 주머니 돈 처럼 써 왔다고 지적했어요.
예, 허술한 제도 때문에
견물생심이 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철저한
예방시스템을 갖춰야 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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