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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학입시에 대비한
전략 설명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수시모집의 비중이 커졌고,
정시 모집,수시모집 모두 수능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자기만의 맞춤형 전략
마련이 필요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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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의 60.9%로 2010학년도보다 3% 포인트
늘어납니다.
따라서 논술이 당락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게 됩니다.
◀INT▶이영덕 진학지도실장/송원학원
"금년에도 수시모집은 경북대를 포함해서
서울시내 주요 사립대들은 대부분이 논술고사를
치기 때문에 논술고사 준비를 철저히 해야
금년 수시모집에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고, 수시모집도 수능 성적을 최저
학력기준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수능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INT▶옥정윤 진학지도부장/대륜고
"정시는 수능중심으로 가기 때문에
더 비중이 강화됨으로 정시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수능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
이같은 점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은 학기 초,
중반,학기말 등 단계별로 나눠 자신만의
맞춤형 수험전략을 미리 세워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INT▶이석록 소장/메가스터디 평가연구소
"자신이 갖고 있는 취약점이 무엇인가를
토대로 해서 전략적으로 시간을 배분하고
자기가 취약점을 어떻게 메꿀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을 정확하게 잡아두는 것이
기본적인 출발점입니다"
또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선발도 확대되기
때문에 수험생은 물론 고등학교 1학년부터
교과 공부 외에 다양한 활동을 해두는 것도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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