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식당 주인이 계산대를 비운 사이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0살 임 모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시는 지난 9일 오후 6시 반쯤
영주시 휴천동 한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한 뒤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계산대 아래 있던 현금 140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10차례에 걸쳐 2천 300여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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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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