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구미시에 대해 종합감사를 한 결과
기업이나 생산자 단체의 지원을 받아
해외견학을 다녀온 공무원이 4명이나 적발돼
공무원들의 도덕성이
땅에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았어요.
한우 생산자 단체의 돈으로
러시아 견학을 다녀온 구미시청 모 과장,
"한우 생산자들하고 관련 업체 하고
다같이 다녀온 겁니다. 가기 전에
총무 파트에 여행자 신고도 다 했고요."하며
뭐가 문젠지 잘 모르겠다는 얘기였어요.
허허 네, 돈 대 준다고 가는 분이나
알고도 가만히 둔 구미시의 담당자나
생각이 없기는 마찬가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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