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길거리에 설치된 경품 자판기에서
물품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52살 이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새벽 2시 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한 도로에 설치된 경품 자판기에
철사를 경품 출납구 틈으로 밀어넣고
DVD 경품권을 빼내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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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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