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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축구단 버스사고 사고수습 계속

이상원 기자 입력 2010-01-24 11:22:08 조회수 0

어제 제주도에서 발생한
구미 모 중학교 축구단 버스사고와 관련한
사고 수습이 오늘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다친 학생 가운데 상태가 호전된
학생들 30명이 어제와 오늘
비행기 편으로 대구에 도착해
대구,구미 등 집 근처 병원에서 정밀진단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는
중상을 입은 학생 4명과 코치 2명 등
6명이 병원에 남아있는데
이들 가운데 한두명을 제외하고는
당분간 제주도에서 치료를 계속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구미시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반은 환자 수송과 함께
사고 경위와 피해 보상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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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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