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 국민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이
대구·경북에서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 총학생회는
도서관과 복지관 등지에 모금함을 설치해
학생들로부터 아이티 국민 돕기에 쓰일 성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동아백화점은
하루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천 원짜리 상품권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후원을 원할 경우 기부를 받아
직원 성금과 함께 유니세프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도
전국 30억 원 모으기를 목표로
각 지사에서 시민들의 성금을 접수하는 등
지역에서도 아이티 돕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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