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를 한 달 남겨두고 전처 가족에게
협박편지를 보낸 혐의로 40대 수감자가
다시 입건됐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46살 A모 씨를
가정폭력 피해자인 전처 가족에게
협박편지와 음성메시지를
수십 차례 보낸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가정폭력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A 씨는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2007년 4월
전처에게 편지를 보내 출소하면 보복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전처와 전 장인에게 수십 차례에
걸쳐 협박편지를 보내고 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