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도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선 시군과 가축위생시험소,
축협을 비롯한 생산자단체 등과 협의회를 열고
가축을 취급하는 상인들의 출입이 잦은
도 경계지역인 문경, 상주 등
5개 가축시장은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머지 시군은 축협과 협의해
가축시장 휴장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도축장에는 가축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소독 담당자로 지정해
소독 실태를 상시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또 축산농가에 소독용 생석회 400톤을 공급하는 한편 4만 2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질병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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