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는
오늘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적십자회비를 집중 모금합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는
모금 목표액을 지난 해보다 1% 증가한
21억 9천만 원과 26억 2천여만 원으로 정하고,
주택 재산세를 2만 원 이상 내는 가구는 만 원,
2만 원 미만이거나 내지 않는 가구는
7천 원을 낼 것을 권장했습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20살 미만이거나
70살 이상 세대주, 장애인 세대주는
납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모금된 회비는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자원봉사자 육성 등에 사용되는데
지난 2000년부터 자율납부 방식으로 바뀐 뒤
납부율이 급감해 최근 10가구 가운데
3가구 꼴로 회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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