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밤부터
구미시와 칠곡군 대부분 지역과
김천 일부 지역에
최장 26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끊깁니다.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은
어제 오후 1시쯤
구미시 신평동 낙동강 제방에 있는
지름 천 200밀리미터 짜리 대형 송수관이
추위로 파손돼 물이 새는 것이 확인됐다며
모레부터 긴급 복구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읍·면 지역과
도량동, 봉곡동, 양포동을 제외한
구미시 전역과 동명면을 제외한 칠곡군 지역,
김천시 아포읍과 김천산업단지 전역에
22일 밤 10시부터 짧게는 16시간에서
길게는 26시간 동안 물 공급이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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