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 제9대 회장에
선출된 문무학 시인은
앞으로 대구의 각 문화예술단체장은
외부 인사보다는 지역 출신 인사가
이끌어 나가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는데요,
문무학 신임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장,
"오페라하우스 등에 외부 출신인사가 와서
실패한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지역 출신인사가 능력부족이라는 말도
나옵니다만 현 시점에선 '애향심'이
'능력부족'보다 더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 싶습니다"이러면서 주말만 되면
외지의 집으로 돌아가는 문화예술단체장들에
대해 아쉬움을 피력했어요.
네, 지역에 필요한 사람은 '화려한 경력'
보다는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이다
이런 말씀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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