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대 재단, 정이사 후보 7명 확정

서성원 기자 입력 2010-01-19 10:00:48 조회수 0

16년 째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대의 재단이 정이사 후보를 확정하는 등
재단정상화 추진에 속도를 붙이고 나섰습니다.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이사회를 열어
재단정상화추진위원회가 제출한
정이사 후보 7명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이를 골자로 교과부와 협의를 거쳐
정상화 추진계획 보고서를 만든 뒤
다음 달 말까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사회가 심의·의결한 정이사 후보에는
고 이태영 前 대구대 총장의 장남인
이근용 대구대 교수와 이 교수가 추천한
인사 3명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