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째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대의 재단이 정이사 후보를 확정하는 등
재단정상화 추진에 속도를 붙이고 나섰습니다.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이사회를 열어
재단정상화추진위원회가 제출한
정이사 후보 7명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이를 골자로 교과부와 협의를 거쳐
정상화 추진계획 보고서를 만든 뒤
다음 달 말까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이사회가 심의·의결한 정이사 후보에는
고 이태영 前 대구대 총장의 장남인
이근용 대구대 교수와 이 교수가 추천한
인사 3명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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