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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해결 촉구 50만명 서명 전개

권윤수 기자 입력 2010-01-16 16:39:03 조회수 0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일본 정부로부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기 위해
5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오늘 오후 대구백화점 앞에서
1차 서명운동이 펼쳐진 것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시민을 대상으로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이어집니다.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경술국치 100년이 되는 올해
일본 민주당의 집권에 따라 과거 어느 때보다
문제 해결의 가능성이 높다"면서
전 국민의 염원과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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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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