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해보다 520 억원이 늘어난
3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임신이 힘든 부부에게 최대 810만원까지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산부인과가 없는 9개군에는
진료버스를 통한 '찾아가는 산부인과'사업도
확대합니다.
또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신생아 도우미를 둘 수 있도록
가구당 최고 59만원까지 지원하고
셋째 아이부터는 월 15만원씩
보육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는 저출산 문제를 국가적 재난상황이라는
인식 아래, 복지분야 최우선 순위 사업으로
삼아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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