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동결 바람이
지역의 전문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구미래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대인 경북대학교에 이어
대구미래대까지 등록금 동결을 선언하면서
지역 사립대 전반으로 확대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지역의 일부대학 총학생회장단은
오는 14일 등록금 동결방침 발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