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살인용의자가 강도짓을 하다
주민들에게 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어제 오후 2시 10분쯤
대구시 수성구 한 주택에서 28살 A모 여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뺏고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41살 정모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인기척 소리가 나자 달아나다
고함소리를 듣고 달려온 사람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는데,
지난 달 24일에는 양산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씨를 양산경찰서로 보내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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