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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 협박해 돋뜬은 기자 4명 입건

조재한 기자 입력 2010-01-12 05:55:52 조회수 0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8년 7월
경북에 있는 한 부동산 사무실에서
부동산매매를 하면서 계약서에
가격을 허위로 적은 것을 보도하겠다며
2천 300여 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44살 A모 신문기자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지난 해 8월 경북의 한 국도건설현장에서
도로공사로 생긴 흙탕물이 인근 논으로
들어간다며 협박해 90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56살 B모 씨 등 신문기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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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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