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한 여관 마당에서
47살 박 모 씨가 흉기에 찔러 쓰러져 있는 것을
여관 주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와 함께 여관에서 술을 마신
57살 함 모 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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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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