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3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8일 오전 7시 50분 쯤
대구시 북구 관음동 도로에서
여자친구 26살 박 모 씨를 흉기로 찌른 뒤
이를 막던 경비업체 직원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2명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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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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