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인사로 대구·경북의 경찰 수장도
새로운 인물로 모두 바뀌었는데,
자, 신임 채한철 대구경찰청장은
대구에서 처음 경찰 생활을 시작한 뒤 25년만에 다시 대구로 돌아오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어요.
채한철 신임 대구경찰청장
"둥지를 떠난 새가 하늘을 날다 둥지로
돌아오잖아요. 제가 그 기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하며 지역의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어요.
네, 둥지의 포근함만 느끼지 마시고,
대구란 둥지가 더욱 튼튼해지도록
열심히 뛰시기를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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