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7일 경기도 포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의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차단방역에 나섰습니다.
경북도는 소와 돼지, 사슴을 기르는
도내 농가들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방역에 나서줄 것과
사람의 접근을 막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도청과 각 시·군에
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평일에는 밤 10시까지 휴일에는 밤 8시까지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24시간 연락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지금까지 도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적이 없어,
구제역의 유입 자체를 차단하기 위해
시·군에 마련된 방제단을 총동원해
모든 축산농가에 대한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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