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 소외를 받는 게
아니냐며 불만이 나오던 대구에서
지난 해 경무관 승진이 있은데 이어
이번에는 대구경찰청장이 누구나 탐내는
요직인 경찰청 정보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돼
모처럼 분위가 밝아졌는데요.
어제 퇴임식을 가진 이성규 전 대구청장
"저는 대구의 힘으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진짜로...위에 가서도 항상 대구를
생각하겠습니다." 하며 싱글벙글 입이 귀에
걸린 모습이었어요.
네, 그 마음 변치 마시고 대구,경북을 위해
많은 보탬을 주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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