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시장가격 따라 한우 줄고 돼지 늘어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1-08 15:39:31 조회수 0

고기 값이 오른 한우 사육은 줄고
값이 내린 돼지는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해 4/4 분기 석 달 동안의
도내 한우와 돼지 사육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고기 값이 오르면서
농가들이 출하시기를 앞당기는 바람에
소는 53만 마리로 3/4분기에 비해
만 3천 마리가 줄었습니다.

하지만 산지 소 값이 오름에 따라
따라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입식을 늘린
돼지는 120만 마리로
돼지 값이 올초에 비해 8만 원이나 내렸는데도
사육두수는 5만 마리가 늘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