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값이 오른 한우 사육은 줄고
값이 내린 돼지는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해 4/4 분기 석 달 동안의
도내 한우와 돼지 사육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고기 값이 오르면서
농가들이 출하시기를 앞당기는 바람에
소는 53만 마리로 3/4분기에 비해
만 3천 마리가 줄었습니다.
하지만 산지 소 값이 오름에 따라
따라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입식을 늘린
돼지는 120만 마리로
돼지 값이 올초에 비해 8만 원이나 내렸는데도
사육두수는 5만 마리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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