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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애아동 치료실 관계자 추가 조사

박재형 기자 입력 2010-01-06 06:27:22 조회수 0

최근 대구의 한 사설 장애아동 치료실에서
장애아동이 손과 발이 묶인 채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오늘 해당 치료실 원장과
치료사를 불러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은 어제 숨진 아동의 사체를 부검한 결과
목뼈 탈골로 인한 척수 손상이
사망 원인으로 드러난 만큼,
이들로부터 사망원인과 결박 사이의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한 조사를 벌인 뒤,
사법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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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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