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를 국제과학비지니스 거점 지구로
지정한다는 정부 안이 나오면서 대구·경북의 성장동력은 훼손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는 김천과 구미,대구와 포항을
잇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유치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으려 했지만
세종시 대책으로 실현이 어렵게 됐습니다.
경제자유구역도
세종시 인근의 막대한 땅이 싼 가격에
공급되면서 기업과 연구소 유치가 어렵게 됐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역시 세종시에 기업과
연구소,학교 등이 밀집하면 주변의 충북 오송과
대전을 연결하는 의료벨트를 이룰 것으로 보여
위축이 불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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