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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 국비예산 3조원 시대 열어

이태우 기자 입력 2010-01-05 17:11:03 조회수 0

◀ANC▶
남]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대구시의 경우 올해 국비예산을
처음으로 3조원 이상 확보했습니다.

여] 금액도 금액이지만, 앞으로 대구를
먹여 살릴 핵심 사업들이 제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이상원 기자가 대구시의 국비
확보 내역을 전해 드립니다.
◀END▶

◀VCR▶
대구시가 정부예산 가운데 올해 국비예산으로 확보한 것은 모두 3조 566억 원입니다.

(CG)"대구시의 국비예산 확보 규모는
2천6년 불과 5천900억 원에서,
지난 해는 1조6천억 원으로, 올해 다시
3조원 시대를 열어 4년 만에 다섯배가
됐습니다."

국가과학산업단지 지정에 따른 사업비
4천759억 원이 컸고, 낙동강사업비도
6천100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무엇보다 신규사업이 많이 포함돼 앞으로
안정적인 국비확보의 기틀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큽니다.

◀INT▶이진훈 대구시기획관리실장
(신규사업 87건을 새로 확보,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내년 4조원 이상 가능)

도시철도와 관련해서도 부채상환지원금
천100억 원과 3호선 건설비 천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CG)"이밖에도 대구텍스타일 컴플렉스 건립 등
신성장동력이 되고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큰 사업들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예산에
반영됐습니다."

대구시는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현안사업이 빨리 착수될 수 있도록 준비 하고,
가능한 상반기에 집행해 돈이 빨리 돌게 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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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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