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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대구·경북의 주요 현안들을 짚어보는
기획뉴스 순섭니다.
오늘 두 번 째 순서로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이태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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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신공항 입지 결정이 결국 해를 넘겨
올해로 넘어왔습니다.
그 마저도 정부는 6월 지방선거 이후로
일정을 미루려 하고 있습니다.
지역 성장동력으로 꼽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국가산단유치, 그리고
테크노폴리스와 경제자유구역,
어느 것 하나도 공항 없이는 성공을
기약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INT▶박광길 동남권신국제공항 건설
대구경북추진단장
(수도권은 날로 발전, 지역은 뒤처지고,
바닷길은 어렵고 하늘길 만이 살 수 있다)
천 800만 명이 사는 우리나라 남부권의 발전에
신공항 건설은 필수적이란 공감대가
이미 형성됐다고 보고 시,도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금년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영남권신공항
계획이 확정되고 입지가 밀양이 되도록)
올해 국가예산에도 신공항건설 관련 예산이
포함돼 있어 지역민의 뜻만 모인다면
전망은 밝은 편입니다.
(S/U)"신공항건설은 영남권 주민의 숙원이면서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도 필수적인
사업입니다. 올해는 입지선정과 기본계획이
수립되도록 지역 역량을 모아 가야 합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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