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예술단 7개 단체 단원들을 평정한 결과 재평정 대상자가 사상 최대인 31명이 생겨
대상자들은 물론 단원 전체가
술렁이고 있는데요,
재평정 대상자들은 석 달 간의 말미를 받아
재계약 여부가 결정된다지 뭡니까요!
박창대 대구 문화예술회관장,
"그동안 평정과 재위촉을 관행적으로
되풀이 해왔는데 이런 과정에서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 것 같습니다. 당장은
진통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렇게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하며 앞으로 실력 없이 버티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얘기였어요...
네,실력 없는 자가 살아 남기 어려운 곳이
어디 예술계 뿐이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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