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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오늘 시무식을 시작으로
2천10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두 기관 모두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화두로 잡았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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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에서 김범일 대구시장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구를 만들자고
다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해 유치한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국가산단, 그리고 각종 국책사업들이
올해부터는 하나 씩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그 열매를 시민의 손에,기업의 손에 쥐어 주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긍지와 열정을 가지고)
일자리를 만들고 어려운 서민들이 낙오되지
않도록 복지정책을 펼칠 것도 약속했습니다.
(S/U)"최근 대구가 이뤄놓은 사업들을 기반으로
해서 올 한 해 다시 서는 대구가 되도록
역량을 모아 가는게 대구시의 목표입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도정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민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겠다는데 두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위기를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과정에서
서민들이 일방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했습니다.
◀INT▶김관용 경북지사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나라,도청,시도가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낙동강과 백두대간,동해안 신성장축 개발에
속도를 붙이고,도청이전과 농민 소득기반
조성에도 차질이 없도록 도전과 전진을
계속할 것임을 신년사를 통해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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