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을 겪고 있는 구미원예수출공사와
구미시설관리공단의 통합 여부가
이달 중 결정됩니다.
구미 원예수출공사 대책팀은
지난 해 말 최종 회의를 열고
이달 중순 쯤 발표될 예정인
행정안전부의 경영 진단 결과에 따라
회생방안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구미원예수출공사에 대해
경영개선명령을 내린 데 이어
구미시설관리공단과 통합을 권고했는데,
이달 중순 전문가에 맡긴 경영 진단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원예수출공사는 자체 부채 70억원과
원예농단에 보증을 선 40억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