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학교나 청소년수련원에서 쓰는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한 해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국 천여 개 학교와 청소년수련원에 대해
2차례 전수조사를 한 결과, 대구에서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출률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으로 16.7%로 나타났고,
경북은 2.5%로 다섯 번 째로 높았지만,
검출시설에서 식중독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식약청은 올해는
학교와 청소년수련원 외에도
어린이집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도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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