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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과 동산의료원이 손을 잡고
U-헬스와 원격의료, 지능형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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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조 씨는 지난 달 갑자기 쓰러져
병원을 찾았지만, 증상이 사라지는 바람에
정확한 원인을 밝혀낼 수가 없었습니다.
의사의 권유로 휴대용 심전도 기기를 부착하고 다녔고, 일주일 전 일을 하다 다시 어지럼증이
나타나자 휴대용 단말기로 수치를 즉시 전송해 부정맥이란 진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INT▶이상조 씨
"사실 심장병이라는게 갑자기 나타나는
거다보니까 사전에 예고하는 게 아니잖아요,
예방적 차원에 이런 기능이 있는 기계가 있다는건 좋다"
하지만, 아직은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이런 시스템을 개발·발전시키기위해 포스텍과 해외석학,동산의료원이 손을 잡았습니다.
◀INT▶김윤년 교수/계명대 동산의료원
"지금까지의 정보시스템은 1차원 정보시스템
이라면 2차원,3차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고자..."
특히, U-헬스와 원격의료,차세대 지능형
의료정보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상용화가 가능한 연구사업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INT▶홍원기/포항공대 정보통신연구소장
"저희 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와
동산의료원의 임상 노하우가 결합된다면
좀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포스텍과 동산의료원은 앞으로
다양한 기술을 상용화해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MBC NEWS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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