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초 발생한 1,4-다이옥산 사태로
그동안의 물관리 행정이
수량위주였다는 지적을 받은 뒤
수질관리를 위한 조직으로 개편하는 등
대대적인 수술을 해 이제는 더 이상
수질사고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시민들을 안심시키고 있는데요.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권대용 본부장
"조직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수질위주로 다 바뀌었고
수질검사항목이라든지 오존처리라든지
전에 하고는 완전히 다릅니다." 하며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사라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이었어요.
네, 그동안 한, 두 번 속은 게 아니니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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