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가구점 등 화재 잇따라

조재한 기자 입력 2009-12-26 16:00:24 조회수 0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모 가구점에서 불이 나 가구점을 모두 태우고 옆 상가 일부가
불에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1억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가구점 온풍기 뒷편에서 처음 불이 났고 온풍기 모터가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온풍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에는
대구시 서구 염색공단 폐수처리장 냉각탑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번 불은 5년동안 쓰지 않던 냉각탑을
철거하면서 용접불티가 옮겨붙어 발생했는데, 재산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많이 나
소방서에 신고전화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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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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