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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첨복, 꼬리 내린 주 단지 주장

이태우 기자 입력 2009-12-25 17:36:37 조회수 0

대구시와 정부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두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는데,
자 내용을 들여다보면 대구시의 생각과는 달리
정부는 대구와 오송을 같은 시각에서
같은 대우를 해주겠다며 특성화 방안과
예산 배분까지 균등하게 하겠다는 방침이라지
뭡니까요.

이에 대해 김범일 대구시장은
"정부는 오송과 1대1의 비율로 하자고 하는데
절대 수용할 수 없습니다. 오송은 수도권에도
가깝고, 또 이미 상당히 선투자가
되어 있는데..."하며 후보지 경쟁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등을 한 만큼 이에 걸맞는
대우를 해 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예, 정부 발표 때 대구는 주 단지, 오송은
보조 단지에 불과하다고 강변했던
대구시니 만큼 입장이 곤란하게 됐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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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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