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1시 반 쯤
김천시 대항면 직지문화공원 안에 있는
황악정 지붕 8면 가운데 다섯 면이
무너져 있는 것을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했습니다.
이 정자는 6년 전
1억 3천 500만 원을 들여 건립한 것으로
석 달 전부터 지붕 기왓장 틈새가 벌어지는 등 이상이 발견됐고, 어제 오전 붕괴조짐을 보여
출입을 제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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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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