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동업 문제로 술집에서 살인사건

박재형 기자 입력 2009-12-24 19:11:29 조회수 0

대구 도심의 한 술집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8시 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한 가요주점에서
33살 황 모 씨가 34살 고 모 씨를
주방에 있던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황 씨는 사건 직후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동업을 하던 이들이
영업을 계속할지 여부를 상의하다가
말싸움으로 번지면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황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