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탄소포인트제에 참가한 주민들이
전기 48만 킬로와트, 수돗물 만 9천톤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는
구미와 칠곡의 3천 8백가구 주민들이
9개월동안 에너지 사용을 줄여서
요금기준으로는 9천만원,
온실가스로는 210톤을 절감한 효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절약에 참가한 이들 주민들에게는
상품권 6천 7백만원어치가 지급됐습니다.
탄소포인트제는 참가 가구의
최근 2년간 에너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에너지를 줄인 양을 이산화탄소량으로 환산해
10그램당 1점씩 지급해 합산하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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