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역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내년에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천상공회의소가
관내 7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1/4분기 경기실사지수가 111로 나타나
지난 해 1분기부터 5분기 연속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고 있고
국내 금융시장 안정으로
고용과 투자가 차츰 개선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내년도 1분기 경영 애로 요인은
원자재 가격 불안이라는 응답이
33%로 가장 많았고
자금과 환율 변동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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