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태양광발전소 사업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자들로부터 5억 원을 챙긴 혐의로
모 법인 대표 33살 이모 씨 등 7명을 붙잡아
이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동구 신천동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태양광발전소 사업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끌어 모아
70명으로부터 5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전문 투자모집책을 동원해
처음 몇 주 동안은 높은 이자를 주며
사람들을 끌어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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