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년에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에 시정 역점을 둬
『다시 일어서는 희망 대구』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를 위해
올해보다 28%가 증가한 7만 3천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메디시티 대구』육성에
노력하고 국가산단 조성과
노후 도심산단 재정비 등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저탄소 녹색기반을 조성하고,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계획 확정과
도시공간 재창조를 통해 글로벌 도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한편 김 시장은 올해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미래를 열어갈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토양을
마련한 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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